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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간

창덕궁 후원 예약 방법과 입장료 및 관람시간 정리

POSTED BY© 白夜行™ 2016. 5. 13.

 창덕궁은 1405년 태종 5년에 완공된 조선시대의 궁궐로, 사적 제 122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중앙축을 중심으로 전례를 엄격하게 존중하여 건축을 한 경복궁과 다르게, 건물들이 지형과 주변 언덕에 따라 자유롭게 흩어져 배치되어 있어 궁궐의 정문인 돈화문(敦化門)과 인정전(仁政殿)이 완전히 틀어져 있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원(祕苑) 또는 궁원(宮苑), 금원(禁苑), 북원(北苑)으로도 불리우는 후원(後苑)은 창덕궁 북쪽의 창경궁과 붙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궁중 정원으로 면적은 약 0.205㎢로, 약 6만1,937평이고, 왕실 도서관인 규장각과 영화당(映花堂) 등의 정자와 연못, 옥류천(玉流川)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수령 300년 이상의 나무를 포함하여 수백종의 나무들이 26,000그루 넘게 심어져 있습니다.

 

 

  * 창덕궁 후원 입장료

 

 창덕궁 후원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 후 출력하거나 휴대폰으로 캡처 또는 촬영한 다음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 50명과 관람 당일 선착순 현장 판매 50명 등 회차별 최대 관람인원은 100명 입니다. 후원특별관람료는 만 19세 이상은 5,000원, 만 7세 ~ 18세는 2,500원으로, 경로우대와 단체할인은 적용되지 않아 실제 요금은 만 25세 ~ 64세는 8,000원 인데, 종로구민은 50% 할인이 되고, 만 6세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및 보호자,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 합니다.

 

  * 창덕궁 후원 관람코스

 

 후원특별관람 출발은 창덕궁 정문인 ⑦돈화문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①함양문에서 출발을 하여 '②부용지 → ③불로문 · 애련지 → ④존덕정 권역 → ⑤옥류천 → ⑥연경당'에서 다시 ⑦돈화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며, 문화재 보존·관리 및 안전을 위해 안내해설사와 항상 함께 이동을 해야 하며, 음식물 반입 금지와 함께 카메라로 사진 촬영시 삼각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창덕궁 후원 관람시간

 

 

 후원특별관람은 회차 당 인원 100명 까지의 제한관람 특성 상 관람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불가능 하고, 관람이 끝나면 개별적인 관람이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으며, 안내해설사와 함께 전각 지역으로 나와야 합니다. 한국어 해설의 경우 시기에 따라 10:00 ~ 16:30 사이에 1일 6회 ~ 10회, 영어 해설은 2회 ~ 4회 진행을 하며, 일본어 해설은 10:30, 중국어 해설은 12:30에 1일 1회만 운영을 합니다. 현장판매의 경우 회차별 관람시간 20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돈화문에 입장을 한 후 자유관람이 가능한 전각지역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참고로 후원지도와 건물 소개가 포함되어 있는 안내책자의 경우 유료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부당 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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